종이의집 공동경제구역 시즌1 줄거리
남한과 북한 통일 한국 시대가 열렸다. 새 시대에 어울리는 화폐를 만들기 위해 조폐국을 설립한다. 여느때와 같이 평범한 하루를 보내고 있던 조폐국, 그곳에 무장한 강도 여덟 명이 점령한다. 전례없는 강도 사건이다. 이 배후에는 '교수'라는 인물이 있었고, 경찰은 이 사건을 해결하기위해 남북 합작으로 대응팀을 꾸린다. 강도단은 '교수'를 제외한 단원들은 세계 도시에서 이름을 따왔다. 단원들은 통일 한국 시대 답게 남북한 출신 모두 섞여 있다. 경찰은 시간이 지날수록 강도들 내부에 균열이 생길 것이라 생각한다. 대응팀장 선우진은 일단 강도들의 동태를 살피며 기회를 노리고 있다. 이때 인질 중 누군가 스마트워치를 이용해 외부와 연락을 시도하려했고, 이 과정에서 조폐국 직원 윤미선이 위험에 빠지게 된다. 어디선가 들리는 총소리 조폐국 직원 윤미선은 결국 총에 맞았다. 조폐국을 털기전 '교수'는 팀원들과 다같이 한 약속이 있다. 그것은 사람을 다치게 하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결국 총성은 울렸고, 강도들끼리 의견이 엇갈리며 도쿄와 베를린을 중심으로 내부 갈등이 절정에 이르게 된다. 이 혼란을 기회로 바꿔야한다. 대응팀장 선우진은 조폐국 안으로 의료진을 보내게 해달라고 교수를 압박하게 된다. 교수는 이를 받아들이게 된다. 북한측 대응팀장 차무혁, 그는 잠입할 계획을 세운다. 설득해서 나오게 하려는 선우진과 갈등이 있었지만 침투 작전을 실행으로 옮기게 된다. 조폐국 바깥은 강도 사건에 때문에 난리다. 무능한 정부와 경찰이라는 비난이 멈추지 않자, 우진은 인질이 무사하다는 사실을 대중들에게 알리기 위해 카메라를 들여 라이브 중계 해달라고 한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시즌1은 6화까지로 마무리된다. 시즌2 부터는 7화 ~ 12화까지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
넷플릭스 시리즈 원작 종이의 집, 한국판 리메이크 종이의집 공동경제구역
넷플릭스 시리즈 원작 드라마 종이의집의 원작에서 강도들은 살바도르 달리 가면을 썼다. 하지만 한국판 종이의집은 강도들이 한국의 전통탈 하회탈을 쓰고 등장한다. 원작 종이의집은 실제 스페인을 배경으로 한다. 실제 스페인 마드리드를 무대로 삼았으며, 실제 마드리드의 모습을 보여줘 현실감을 높혔다. 리메이크판의 한국은 통일 한국이라는 가상의 상황을 배경으로 한다. 남북 경제 통합을 준비하는 상황에서 있을만한 사회 문제들을 다룬다.
종이의집 공동경제구역 평가
종이의집이 워낙 대작이기에 원작을 이기기는 쉽지 않다는 평가다. 여러 리뷰를 한 유튜브 채널과 해외 시청자들의 반응도 좋지 않다. 방영 전부터 기대와 걱정이 동시에 나왔다. 아까 말했듯이 원작이 매우 대작이기 때문이다. 원작의 평가가 워낙 좋았기에 원작의 느낌을 살리면서 한국적인 요소를 잘 주입하면 흥미로운 작품이 될 수 있겠다는 분석들도 많았다. 하지만 종이의 집이 초반에는 나쁘지 않은 평이었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개연성 부족 등 비판이 나왔다. 호불호가 많이 갈린 작품이다. 원작 종이의집을 감명깊게 본 사람일수록 불호가 많다. 불호가 가장 심한 부분은 아무래도 원작의 스토리를 그대로 가져온 것이 크다. 원작을 본 사람들은 종이의집 공동경제구역이 어떤식으로 스토리가 진행될지 예측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종이의집 공동경제구역 파트1 개봉 당시 넷플릭스 글로벌 톱10에서 3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평은 괜찮았다. 개봉 당시 국내에서는 1위에 올랐으며 태국, 베트남, 인도네이사 등 1위를 했다. 당시 대부분 국가에서는 엄브렐라 아카데미 가 넷플릭스 1위를 했었다. 종이의집 공동경제구역은 4주가 지나서는 순위가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최근 등장한 종이의집 공동경제구역 파트2는 이런 예측가능한 스토리 부분을 많이 개선했다는 평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