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추천 영화 어바웃 타임 줄거리
만약 내가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아버지는 주인공 팀에게 놀랄만한 가문의 비밀을 알려주게 된다. 바로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능력을 자신이 기억하고 있는 과거로만 이동이 가능하며, 어두운곳에서 혼자 집중해야지만 가능하다는 것을 듣게 된다. 팀은 이 능력을 이용해 얼마전 신년 파티에 돌아간다. 소극적인 태도로 인해 사랑을 쟁취하지 못한 팀은 이날 사랑을 쟁취하게 된다. 이후 팀은 이 능력을 통해 자신의 첫사랑이던 샬럿과 이루어지기위해 사용한다. 샬럿을 유혹하기 위해 여름휴가로 시간을 되돌리지만 마음을 얻는데 실패했다. 이후 팀은 변호사가 되었다. 그리고 런던으로 가게 된다. 런던에서 아버지의 친구인 해리의 집에서 지내게 된다. 어느 날 같이 로펌에서 같이 근무하는 제이와 함께 레스토랑에 가게 된다. 그곳에서는 블라인드 소개팅이 있었다. 거기서 알게 된 메리의 연락처를 알게 된다. 다음날 해리가 공들인 연극이 망할 위기에 처했다고 팀에게 말한다. 팀은 능력을 통해 배우들이 대사 실수를 막고 연극은 무사히 마무리하게 된다. 하지만 이날 받았던 메리의 연락처는 사라지게 된다. 메리를 알게 된 날과 연극은 같은날에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팀은 메리를 만가기 위해 무작정 메리가 있는 곳을 찾아가 만났다. 하지만 메리는 팀에 대한 기억이 없었고, 이미 남자친구가 생긴 뒤였다. 팀은 이대로 포기하지 않고 메리가 남자친구가 생기기 전으로 돌아가 메리에게 먼저 다가갔고, 이후 결혼까지 하게 된다. 그리고 두 자녀까지 얻게 된다. 시간이 흘러 팀의 아버지는 암에 걸린 사실을 알게 된다. 시한부 판정을 받았고, 길어야 3주남았다는 이야기를 듣게된다. 팀의 아버지는 결국 죽게 되었다. 팀은 아버지가 보고 싶을때 마다 과거로 돌아가 같이 이야기도 하고 탁구도 치며 시간을 같이 보낸다. 하지만 셋째 아이가 생기게 되면서, 과거로 돌아가면 아이가 바뀌는 것을 막기위해 진짜 아버지를 보내드리게 된다. 마지막으로 아버지는 팀에게 이제 다시는 과거로 돌아가지말고, 하루를 살더라도 최선을 다하며 살기를 조언하면서 영화는 마무리 된다.
시간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다
이 영화는 로맨스 장르다. 하지만 SF영화 소재로만 나올거같은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주인공을 소재로 한 영화다. 로맨스 장르와 시간을 되돌리는 소재가 이질적일 수 있다. 하지만 시간을 되돌리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기 보단 시간과 가족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메세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몰입하기 좋다. 또한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소중하고 행복을 위해 살아가는 메세지 또한 우리에게 준다. 누구나 한번쯤은 과거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을 한다. 사랑이나 인간관계에서의 실수 아니면 자신이 했던 어떠한 선택 때문이다. 옛날에 이렇게 했으면 지금의 나는 더 나아질거라는 상상이다. 하지만 이런 부족하고 실수한 과거가 있기에 지금의 내가 있지 않을까? 많은 생각을 주는 영화 어바웃 타임이다.